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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홍보, "온라인과 블로그를 활용하라!"

  • 송고 2008.07.03 06:00 | 수정 2008.07.02 16:41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이 효과적적인 홍보·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광고 중심의 대기업과 달리, 언론보도와 온라인 광고·마케팅 활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일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홍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첫 발표를 맡은 전직 기자 출신의 장순욱 대표(홍보컨설팅그룹 토요일)는 “기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차별하지 않고 기사를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차별할 뿐이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중소기업들이 의외로 언론보도가 대기업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

중소기업도 언론과 기자의 특성을 이해해 기사화되기 용이하도록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면 충분히 자사의 제품을 기사화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 소장은 중소기업 온라인홍보전략 발표를 통해 “최근 홍보의 무게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비교적 저비용의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그 중에서도 소비자와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블로그 활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블로그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할 경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 뿐 아니라, 게시판에 즉시 글을 올리는 등 커뮤니케이션도 쉬워 홍보에 효과적이라는 것.

또한 블로그의 특성상, 특정 블로그에는 비슷한 관심과 인구학적 특징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최적의 광고·홍보 마케팅 타깃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도훈 오버추어코리아 팀장은 중소기업이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시 쉽게 범하는 실수를 지적했다.

이 팀장은 “상당수의 기업이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제작이 완료되면 그것으로 홍보·마케팅이 끝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으나, 자사의 사이트가 검색결과의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검색결과 1위는 검색결과 10위보다 8배 이상 소비자들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으며, 30위위권 밖에 등록될 시 홈페이지가 고객에 조회될 확률은 1%미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검색엔진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로 최적의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사의 홈페이지를 검색결과의 상단에 노출되도록 검색광고 대행사 혹은 검색광고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날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가이드북을 발간·배포, 더 많은 중소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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