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또 다시 ‘몬탁의 괴물’시신이 발견돼 지구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이 괴물이 실제 생명체란 주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특히, 관심은 이 미확인생명체의 진위 여부와 유전자변형, 혹은 조작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해양 생물체인지의 여부에 쏠려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이 괴물은 지난해에도 뉴욕 몬탁 인근에서 발견되면서 ‘몬탁의 괴물’로 지칭되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발견이어서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고 어디서 온 것인지를 놓고 의문만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난해 촬영된 파리가 포함된 한 장의 사진이 재 조명받고 있다. 파리 한마리를 통해‘몬탁의 괴물’이 진짜 생명체일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얻고 있는 것.
사진에서의 몬탁 괴물은 사체 여기저기에 멍이 들어 있다. 이미 부패가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등 쪽에 파리 한 마리가 붙어있어 썩은 살점을 파먹기 위해 찾아 든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주장하고 있다.
또한 파리의 크기를 비교했을 때 몬탁 괴물의 크기는 약 40~50cm의 작은 애완견 몸집과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달 초 뉴욕 롱아일랜드의 해변에서 발견된 이 ‘몬탁의 괴물’은 우연히 주변을 지나던 관광객들에 의해 목격됐다.(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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