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9.6℃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0 -4.0
EUR€ 1473.3 -0.9
JPY¥ 882.8 -4.2
CNY¥ 189.1 -0.3
BTC 92,837,000 3,462,000(-3.6%)
ETH 4,550,000 150,000(-3.19%)
XRP 757.7 32.6(-4.13%)
BCH 693,100 40,700(-5.55%)
EOS 1,264 20(1.6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기업 임원 “경영학과 출신 해외 유학파가 가장 많아”

  • 송고 2009.09.18 09:13 | 수정 2009.09.18 09:06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2위 서울대, 3위 고려대, 4위 연세대 순 ...

국내 30대 대기업 임원의 98.7%는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이고, 최종학력은 ´해외대학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대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9년 6월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30대기업 임원 1천926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해외 유학파‘가 18.7%(36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12.0%(232명) ▲고려대 8.0% (155명) ▲연세대 7.4% (143명) ▲기타국내4년제대학 6.4% (123명) ▲한양대 5.0% (96명) ▲성균관대4.7% (91명) ▲KAIST 3.7% (72명) ▲부산대 3.6% (70명) ▲경북대 3.3%(64명) 순이었다.

매출액 상위 5위 기업임원의 출신학교는 우리은행의 경우 해외대학(23.8%)을 졸업한 유학파 출신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서울대(14.3%) ▲기타4년제 대학(14.3%) ▲고려대(9.5%) ▲중앙대(9.5%)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역시 해외대학(18.8.%)을 졸업한 유학파 출신들이 가장 많았고 ▲서울대(10.5%) ▲고려대(9.0%) ▲성균관대(8.1%) ▲연세대(6.1%) ▲한양대(6.1%) ▲KAIST(5.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의 경우 역시 해외대학(20.0%)을 졸업한 유학파 출신이 가장 많았다. 국내 소재 대학으로는 고려대(15.0%) 출신이 많았고 ▲고등학교 졸업(10.0%) ▲연세대(10.0%) ▲기타국내 4년제 대학(10.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제일은행은 다른 기업에 비해 해외대학 출신(75.0%)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서울대(10.0%)가 많았으며 ▲고려대․한양대․건국대가 각각 5.0%를 차지했다.

반면, 에스케이에너지는 매출액 5위 기업 중 유일하게 국내소재대학인 고려대가 21.4%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해외대학(20.4%)이 많았고 ▲서울대(15.3%) ▲연세대(14.3%) ▲KAIST(8.2%)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30대 기업임원 중 최종 출신학과가 공시된 881명을 대상으로 출신학과를 조사했더니 ‘경영학과’(28.5%, 251명)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기타학과 15.1%(133명) ▲경제학과 10.7%(94명) ▲화학공학과 8.9%(78명) ▲기계공학과8.2%(72명) ▲전자공학과와 법학과가 각각6.2%(55명) ▲전기공학과 2.4%(21명) 등이 상위 순위에 들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6:22

92,837,000

▼ 3,462,000 (3.6%)

빗썸

04.25 16:22

92,699,000

▼ 3,486,000 (3.62%)

코빗

04.25 16:22

92,643,000

▼ 3,453,000 (3.5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