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20.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74.0 -9.0
EUR€ 1467.0 -8.9
JPY¥ 889.6 -6.4
CNY¥ 189.6 -1.4
BTC 92,296,000 1,714,000(-1.82%)
ETH 4,485,000 69,000(-1.52%)
XRP 730.6 0.1(0.01%)
BCH 713,500 12,200(1.74%)
EOS 1,088 11(-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DHL, 뉴욕시에 친환경 배송차량 투입

  • 송고 2011.04.12 18:32 | 수정 2011.04.12 18:38
  •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뉴욕 맨하튼 전역에서 운행 중인 두 가지 종류의 DHL 친환경 차량.

뉴욕 맨하튼 전역에서 운행 중인 두 가지 종류의 DHL 친환경 차량.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인 DHL이 뉴욕 맨하튼의 환경보호를 위해 도시 전역에서 사용되는 모든 배달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

프랑크 아펠(Frank Appel) 도이치포스트DHL CEO는 80대의 친환경 차량을 뉴욕시에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DHL익스프레스는 오는 9월까지 30대의 미국산 전기자동차와 50대의 하이브리드 트럭을 도입해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차량 대비 50% 이상 줄일 예정이다.

수백만 달러가 투자되는 이번 친환경 차량 도입은 오는 2020년까지 회사 전체 탄소 효율성을 지난 2007년 대비 30% 향상시키는 도이치포스트DHL그룹의 ‘글로벌 고그린(GoGreen)’ 전략에 따른 것이다.

DHL 관계자는 “뉴욕시와 같은 대규모 국제도시의 친환경 차량 도입은 DHL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솔루션과 향상된 자원 효율성을 제공해준다”며 “이는 도시 전역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줄이고자 하는 뉴욕시의 종합도시계획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물품 배송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한 뒤 외부 기후보호기구 인증을 통해 배출량을 상쇄시키는 탄소중화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는 DHL은 지난해 우편, 소포 및 국제특송서비스 이용 시 부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그린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10억건 이상의 물품을 배송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20:50

92,296,000

▼ 1,714,000 (1.82%)

빗썸

04.18 20:50

92,199,000

▼ 1,575,000 (1.68%)

코빗

04.18 20:50

92,156,000

▼ 1,469,000 (1.5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