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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활동 협약

  • 송고 2011.09.29 16:58 | 수정 2011.09.29 16:58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이경수 오투스페이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첫번째)와 함지인 굿네이버스 강동지부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사회공헌 협약서에 사인한 뒤 임직원들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

이경수 오투스페이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첫번째)와 함지인 굿네이버스 강동지부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사회공헌 협약서에 사인한 뒤 임직원들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

오투스페이스가 운영하는 분식 프랜차이즈 아딸(아버지튀김 딸떡볶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굿네이버스 강동지부와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딸은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열고 굿네이버스 강동지부와 지역사회 아동복지사업에 필요한 기금적립과 사회공헌활동, 임직원 봉사활동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현재 아딸은 ▲초등학교 야간 공부방 ▲저소득가정 아동에 대한 독서와 개별학습 지도 등의 멘토링 ▲교복을 기증하는 희망 장학금 ▲아동권리 체험 및 빈곤아동 돕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보육원 후원, 각종 공연 및 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아딸은 직원 봉사모임인 ‘아딸나누미’에서 조직한 인형극단을 통해 올해 말부터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 성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들로 구성된 ‘아딸나누미’는 현재 복지관 행사지원과 지역봉사 등의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며 아동들이 사회적 보호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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