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서 브랜드 구매 후, 쿠팡서 공연보고, 위메프서 배 채운다
소비자들의 소셜커머스 활용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엔 여러 소셜커머스를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한번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소셜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후 쿠팡을 통해 공연을 보고, 위메프서 음식 쿠폰을 활용해 배를 채울 수 있는 이벤트가 동시에 나왔다.
우선 1월31일까지 티켓몬스터에서 실시되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제품 70% 할인부터 받아보자. 이번 ‘프리미엄 브랜드 기획전’은 고급 화장품과 명품 패션잡화, 우수 주방용품, 육아용품 등 각 카테고리 별 인기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존 소셜커머스에서 볼 수 없던 유명 브랜드의 제품들이 매일 3~4개씩 업데이트 되는 것이 특징. 투미(TUMI), 잉글리시나 유모차, 퍼거슨힐 스피커뿐 아니라 SK-II 시그너쳐 크림, 맥 립스틱 등 유명 뷰티상품 외에도 UGG 오리지널, 뱅앤올룹슨 A8 이어폰, 다이슨 청소기 등 각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상품이 나온다.
원하는 제품을 구매했다면, 이번엔 쿠팡에 가서 세계최초 4D 엔터테인먼트 ‘라이브파크’ 체험권을 사보자. 쿠팡이 내놓은 이 체험권은 총 제작비 150억원, 2년여의 제작기간이 투입된 4D 기술과 현실이 혼합된 아트 프로젝트로, 새로운 장르의 테마파크다.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4D 엔터테인먼트이며, 현실 공간 속 펼쳐지는 디지털 게임과 공연, 설치 아트를 3천500평의 대형 공간 속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쿠팡은 내일(6일)까지만 평일‧주말 이용할 수 있는 성인 통합권(1만8천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체험권은 일산 킨텍스에서 8~23일 트라이아웃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도 구매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했다면, 이제 위메프를 활용해 배를 채울 시간이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오늘(5일)부터 1주일간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11개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51% 할인된 4천900원에 판매한다.
분당선 죽전역 뒤편에 위치한 보정동 카페거리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정자동 카페거리의 장점을 한 곳에 모아 조성된 거리로, 제2의 ‘가로수’길로 불리고 있어 눈길을 끄는 것이다. 위메프를 통해 판매되는 1만원 상품권은 카페거리에 위치한 11개 업체 가운데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 고르는 맛이 있다.
특히 위메프 로고가 걸려 있는 업체를 방문할 경우 모든 메뉴를 1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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