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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제관, 사내근로복지기금재단 설립

  • 송고 2012.06.21 09:53 | 수정 2012.06.21 09:54
  • 황세준 기자 (hsj@ebn.co.kr)

매년 당기순이익 3% 적립해 운영

원정제관이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

원정제관은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최근 사내근로복지기금 재단을 설립하고 법인신고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재단 설립은 그동안 운영해오던 복지기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원정제관은 매년 매년 당기 순이익의 1%를 복지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올해부터는 적립률을 3%로 상향 조정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재단은 원정제관 설립자인 송태진 회장의 출연금과 그동안 적립해 온 적립금을 초기 자본으로 매년 모이는 당기순이익 적립금을 운용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정제관은 임직원 저리 대출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 장례비 지원, 치료비 지원(중증질환 가족)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왔다.

재단 설립 이후로는 당기 순이익 연동의 기금조성 정책을 통해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혜택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금 운영 내역을 공유한다.

송성근 원정제관 대표는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재단 설립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자신이 혜택 받는 복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회사의 성장을 전 직원이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하고 싶다"며 "이 문화를 발전시켜 우리를 존재하게 해준 사회를 위해 나누고 싶다"고 피력했다.

한편, 원정제관은 최근 10여 년간 이직률이 3% 수준 미만이다. 이직률이 낮은 배경에는‘SMILY’라는 기업문화 제도가 큰 몫을 하고 있다. SMILY는 Smile과 Family의 합성어로 직원과 그들의 가족까지 웃을 수 있는 복지제도를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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