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부여 "생산·조리 전과정 유해물질 미발생"
한화L&C는 지난 6일 자사의 PVC창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부 공인인증 ‘환경표지 인증(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기술 개발과 친환경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서 중금속이 없는 소재를 사용하고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조건과 KS규격을 만족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선별해 환경표지인증을 부여한다.
한화L&C에 따르면 창호브랜드 ‘한화홈샤시 마스터’는 기존 프로파일만 검사하던 방식에서 부자재까지 포함된 창세트로 검사하는 강화된 기준에서 이번 친환경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제품 생산에서 조립까지의 전 과정에서 Cd(카드뮴), Pb(납), Hg(수은) 등의 중금속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향후 제품 사용시에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제품라인업 구축에 이어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한화 홈샤시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며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 친환경 창호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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