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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빈라덴 사살작전 당시 카드게임 열중 논란

  • 송고 2013.08.16 15:36 | 수정 2013.08.16 15:44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1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이 진행 중 일 때 카드게임에 열중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최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1기 수행 비서였던 레지 러브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UCLA) 캠퍼스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빈라덴 사살 작전 진행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식당에서 비서진과 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강연에서 그는 "(당시)오바마 대통령은 ´난 이렇게 오랜 시간 (지루하게) 비디오를 볼 순 없다´며 식당으로 가 카드게임을 했다"며 "대통령을 포함해 총 4명이 15번 정도 카드를 돌린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케나 출생설을 주장하는 ´버서(birther)´ 운동가에 맞서기 위해 기자회견을 즉시 열 것을 고집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모두가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며 만류했지만 끝내 기자회견을 강행했다"고 회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1년 4월 자신은 하와이에서 태어났다는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한편, 백악관은 러브의 발언에 대해 입장 표명을 거부했으며 당시 상황실에 있던 마이클 라이터 전 국가대테러센터 소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빈라덴 사살 작전 과정을 전부 보고 있었다고 증언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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