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주차장에 ‘스카이파크’조성사업에 따른 지분조정을 위해 당초 투자금액인 1천569억원에서 1천67억원 늘어난 2천636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쇼핑의 투자금액이 늘어난 것은 호텔롯데가 투자금액을 줄인데 따른 것이다.
당초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키로 했으나 내부적으로 지분을 조정, 이 같이 결정된 것. 또한 롯데자산개발도 투자에 참여한다.
김포국제공항 ‘스카이파크’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약 3천200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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