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맥주시장 점유율 확대 소식에 5일 장초반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0원(1.17%) 오른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장중 한때 2만64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테라 매출 성장세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며 "특히 주요 서울 상권에서 테라 판매 비중이 높아졌고 올해 2분기 가정용 맥주 시장점유율 4.3%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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