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시에 따르면 더블유에프엠(WFM)은 이상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6일 이사회에서 김병혁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전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도 맡고 있다. 그는 현재 이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전일 더블유에프엠은 채권자의 주식 담보처분권 실행으로 최대주주가 '코링크PE 외 1인'에서 '우국환씨 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코링크PE의 더블유에프엠 지분은 종전 4.28%에서 1.81%로 줄었다.
코링크PE의 운용 펀드인 '한국배터리 원천기술 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보유한 더블유에프엠 지분은 6.89%로 변동 사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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