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한 달 간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T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서 주관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신한생명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티셔츠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직접 그려 넣었으며 완성된 티셔츠는 방글라데시 및 몽골 아이들에게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희망T 캠페인을 매년 진행, 현재까지 16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3000여벌의 희망티셔츠를 전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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