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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택중 OCI 사장 "폐배터리 활용 태양광 사업 강화"

  • 송고 2019.09.09 15:59 | 수정 2019.09.09 15:5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OCI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ESS와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통상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는 ESS로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ESS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OCI는 2012년 태양광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해 미국 텍사스주에서 북미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바 있다. OCI는 그간 미국, 중국, 한국 등에 총 69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완료했으며, 2018년에는 군산에 51MWh 규모의 ESS를 설치했다.[사진제공=OCI]

OCI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ESS와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통상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는 ESS로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ESS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OCI는 2012년 태양광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해 미국 텍사스주에서 북미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바 있다. OCI는 그간 미국, 중국, 한국 등에 총 69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완료했으며, 2018년에는 군산에 51MWh 규모의 ESS를 설치했다.[사진제공=OCI]

OCI와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과 김택중 OCI 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자리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 및 분산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로 인한 사업을 위해 OCI의 한국∙미국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에서 2020년까지 실증이 예정돼 있다. 연계 시스템의 운영 및 실증 운전 분석을 통한 사업성 검증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택중 OCI 사장은 "다년간의 태양광 사업으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OCI가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ESS 실증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분산형 발전시장 분야에서 이번 실증 결과가 유의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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