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수중정화 봉사단체인 클린오션봉사단이 10일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스킨스쿠버 동호회로 시작한 사내 재능봉사단으로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매월 2회 제철소와 인근 지역 해안가 주변에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환경보호에 힘써왔다.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여명의 단원들은 스킨 스쿠버와 심폐소생술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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