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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6조원 인도네시아 '정유개발 프로젝트' 수주

  • 송고 2019.09.16 11:15 | 수정 2019.09.16 11:15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40억불 달성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로부터 39억7000만불 규모의 발릭파판 정유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중 현엔 지분은 21억7000만불(약 2조6000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현엔은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40억불을 달성하게 됐다.

발릭파판 정유개발 사업은 기존 정유설비를 고도화하고 환경기준 유로5 표준을 충족하기 위한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로써 원유 정제 능력은 현재 일일 26만배럴에서 일일 36만배럴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엔은 모든 공정을 EPC(설계·구매·시공) 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3개월이다.

현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유개발 마스터플랜이 가동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페르타미나가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정유설비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페르타미나는 오는 2026년까지 원유 정제능력을 하루 100만배럴에서 200만배럴로 확충하기 위해 300억불을 투입하는 정유개발 마스터플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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