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핵심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8월 스마트기술 적용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현장 엔지니어들의 통찰력을 키우고자 특강을 진행했다.
세 차례에 걸쳐 600여명의 엔지니어가 교육을 받았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 유형뿐만 아니라 영상, 음향 등 각종 정보의 정형화, 빅데이터 기반 상관관계 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작업, 최적화 솔루션 도출 등 기술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스마트기술 유형과 스마트과제 대표사례를 소개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과제 발굴과 인식 확산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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