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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자급제 물량 15분만에 매진

  • 송고 2019.09.18 11:36 | 수정 2019.09.18 11:3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이통사 물량도 사실상 완판…개통일 27일로 하루 미뤄져

ⓒT월드 홈페이지 캡처

ⓒT월드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가 시작된 18일 자급제 물량이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됐다.

1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 만에 매진됐다.

현재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쿠팡, 하이마트 등에서 진행되는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난 상태다. 오프라인에서는 예약이 가능하다.

이통사들이 이날 오전 9시 시작한 예약도 오전 중 사실상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입고알림을 신청하면 물량 입고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2차 예약판매에는 이통사와 삼성전자 물량을 합쳐 3000대 수준에 그쳤던 1차 예약물량보다 많은 수량이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예약판매 물량은 당초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27일로 하루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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