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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급 2차 회의 "사우디 시설 복구로 불확실성 완화"

  • 송고 2019.09.18 15:11 | 수정 2019.09.18 15:1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사우디 정부 "생산설비 피해 50% 복구…이달 말 정상가동"

국내 정유사 사우디 선적·운항 피해 없어…유가 관리 노력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석유협회에서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2차 석유수급 및 유가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피격된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석유시설의 드론 피격에 따른 국내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두번째 회의다.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산업과장, 석유공사,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 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우디 정부는 이날 "하루 570만 배럴 생산설비의 피해규모 중 50%가 복구됐다"며 "이달 달까지 정상 복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사우디의 조속한 시설복구 발표로 석유 수급 및 국제유가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국내 정유사들의 사우디 원유 선적·운항에 차질은 없었고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사고 전보다 큰 폭의 인상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사고 전보다 국제유가가 높게 형성되고 시설복구가 최종 완료된 것이 아니므로 향후 석유수급 및 국내 석유가격 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국제유가는 최근 2~3일간 15% 이상 급등했다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상황"이라며 "국제 석유시장 불안이 국내 석유시장 및 소비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정유업계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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