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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화물창 설계기술 '솔리더스' 출격 준비 마쳐

  • 송고 2019.09.19 09:41 | 수정 2019.09.19 09:42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글로벌 5대 선급으로부터 안전성 인증 모두 획득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오른쪽 두 번째) 및 브루노 다부이스 BV 남서유럽 및 북미 총괄(가운데)이 지난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19'에서 솔리더스 획득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오른쪽 두 번째) 및 브루노 다부이스 BV 남서유럽 및 북미 총괄(가운데)이 지난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19'에서 솔리더스 획득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9'에서 세계적 선급협회인 프랑스 BV로부터 자체개발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한국(KR)·노르웨이(DNV-GL)에 이은 다섯 번째다. 이로써 회사는 솔리더스를 독자 개발에 성공한 지난 2017년 이후 2년여 만에 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으로부터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솔리더스는 대우조선해양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LNG화물창으로 이중 금속 방벽을 적용해 LNG 누출을 방지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독일 화학회사 바스프와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화물창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일 LNG 자연기화율(저장탱크 내 LNG 자연 증발률)을 현저히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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