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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대 예산 부처 국토부, 5년째 청렴도 평가 '4등급'

  • 송고 2019.09.20 16:05 | 수정 2019.09.20 16:05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산하 기관 중 1등급 '한국감정원' 유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 전경ⓒEBN 김재환 기자

세종시 국토부 청사 전경ⓒEBN 김재환 기자

40조원대 예산을 주무르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가 5년째 4등급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은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고 2018년에는 2등급이던 내부청렴도 부문이 3등급으로 떨어졌다.

이 밖에 국토교통부 소관기관인 한국공항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종합 평가는 2017년 2등급에서 지난해 4등급으로 두 계단이나 떨어졌다.

같은 기간 한국수자원공사(지난해 6월부터 환경부 산하 기관)는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등급씩 각각 떨어졌다.

종합청렴도 등급이 전년 대비 오른 기관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감정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개 기관이다. 1등급은 한국감정원이 유일했다.

이후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던 사안임에도 국토교통부 스스로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은 청렴이 구호에만 머물러 있지 않은지 자성해야 할 것"이라며 "국토부 및 소관기관 전체가 적어도 평균 정도의 청렴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및 산하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이후삼 의원실

국토부 및 산하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이후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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