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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유, 감동적인 방송 출연계기 들어보니 '울컥'

  • 송고 2019.09.21 02:07 | 수정 2019.09.21 02:07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짱유 인스타그램

ⓒ짱유 인스타그램

짱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 중이다.

래퍼 짱유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2차 경연 무대에서 짱유는 뛰어난 랩실력으로 모든 프로듀서들로부터 합격을 이끌어내면서 다음 무대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윙스는 "간만에 폭발하는 모습이었다. 이게 힙합이지. 주술 걸린 원숭이 같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비와이도 "FAIL 버튼을 볼 겨를 없이 그냥 빠져서 봤다"고 칭찬했다.

또한 밀릭, 기리보이, 비와이, 키드밀리, 스윙스 등은 자신의 크루로 오라고 적극 설득했다.

짱유는 "(어렸을 적 떠난) 엄마가 다른 분과 만나 살고 있는 상황에서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방송을 본 엄마가 잘 살고 있다면 제 모습을 보고 아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한 짐을 내려놓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만약에 힘들게 살고 계시는데 도와달라고 용기를 내면 도와줄 거다. 엄마에게 잘 크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계기를 전했다.

한편 짱유 나이는 1992년 생으로 올해 28살이며 본명은 장유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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