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3일 18:38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홍원표 삼성SDS 대표 "올해 대외사업 매출 2조·비중 19% 이상 목표"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등 4가지 사업 통해 매출 확대
데이터센터 글로벌 경쟁력 자신…"통합적 관점과 서비스 제공"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9-09-22 10:07

▲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삼성SDS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20일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올해 대외사업 매출 2조원 이상을 확보해 전체 매출 비중의 19%를 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삼성SDS는 2017년 9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했고 대외사업 비중은 11%였다. 작년에 10조원대 매출을 올렸는데 대외사업 비중은 14%까지 상승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매출이 더 성장하는 동시에 대외사업 비중은 19%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이 올라가는 동시에 대외사업의 비중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대외사업은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AI(인공지능)이나 IoT(사물인터넷)이 결합한 데이터분석 사업 등 4가지 분야를 통해 확장하고 있고, 물류사업 또한 올해는 대외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지난 2분기 매출액 2조7761억원, 영업이익 258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대외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급증했다. 이 중 IT서비스 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44%, 물류BPO 사업은 37% 대외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SDS는 최근 오픈한 춘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경쟁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홍 대표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 중에서 삼성SDS의 차별점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삼성SDS의 고객사들은 국내에서만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을 많이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삼성전자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센터 사업을 국내에서만 하는 것과 글로벌 관점을 갖고 하는 것은 다르다"며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삼성SDS는 전체 데이터센터가 통합적인 관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글로벌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DDC는 전체 자원을 소프트웨어로 묶는다. 삼성SDS는 이를 통해 춘천과 상암, 수원 데이터센터 서버자원을 통합 운영해 신속한 자원 확장이 가능케 했다. 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중단 없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SDS는 춘천 데이터센터에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데이터센터도 유치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기존 삼성SDS 데이터센터에 들어와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있고 춘천 데이터센터의 상면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클라우드 사업을 하려는 회사들이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이 상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