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 관계부처 대표단 40명 참석
未타결 챕터 집중 논의…연내 타결 목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28차 공식협상이 오는 23일부터 5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관계부처 대표단 약 40명이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식협상은 연내 타결을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장개방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 간에는 깊이 있는 양자협상을 진행하면서도, 협정문에서는 미(未)타결 챕터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연내 타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장개방 협상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투자, 지식재산권, 전자상거래 등 주요 규범 분야에 대한 각종 대안을 제시해 연내 타결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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