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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2일) 이슈 종합] 경기하락 신호탄 울려…산업용 전기사용량 '4개월째' 하락, LG화학, SK특허소송에 이의제기 했지만 美ITC 2번이나 반려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9-22 16:30

◇ 경기하락 신호탄 울려…산업용 전기사용량 '4개월째' 하락

산업용 전기사용량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용 전기사용량은 올해 4월부터 감소했다. 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각각 1.5%, 1.8%, 2.1%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용 전력 수요 감소는 경제성장률 하락을 방증하는 지표여서 이번 전기사용량 감소는 경기하락의 신호탄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 LG화학, SK특허소송에 이의제기 했지만 美ITC 2번이나 반려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의 특허 소송과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약식심리(Expedited Hearing)'를 요청했다. ITC 소송에서 특허 침해를 인정받으려면 미국에 관련 산업이 존재하거나 형성되는 중이어야 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ITC는 LG화학의 약식심리 요청서를 돌려 보냈다. 약식심리 요청서는 5장 이내여야 하지만 LG화학은 8장짜리 요청서를 제출했다는 이유에서다. LG화학은 반려된 요청서를 5장으로 줄여 다시 ITC에 제출했으나 이미 서류 제출 기한을 넘긴 후여서 재차 거부됐다.

◇ 지난해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감소…중소기업 연봉 4.9%↑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격차가 2.4%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임금 대비 중소기업 정규직의 평균임금 비율은 2017년 55.7%에서 지난해 58.1%로 상승했다. 지난해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6487만원으로 2017년보다 0.4%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3771만원으로 4.9% 올랐다.

◇ 피격 정유시설 회복 지연되나…사우디, 日·中에 원유 변경 통보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화염에 휩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탈황시설 및 유전 등 정유시설 2곳의 복구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우디가 일본·중국에 당초 계약했던 것보다 낮은 품질의 원유를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면서다. 일본은 사우디가 탈황시설 복구에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사우디가 이라크에 자국 내에서 사용할 석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근거로 덧붙였다.

◇ KT, 이태리·스위스·핀란드서 5G로밍 시작

KT는 이탈리아 팀(TIM), 스위스 선라이즈(Sunrise), 핀란드 엘리사(Elisa)와 21일 0시(현지시간)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에서 5G 로밍이 상용화됨에 따라 KT 고객은 유튜브(HD 720P 해상도의 권장속도 2.5Mbps)는 물론 최대 8명과 최대 FHD(풀HD)급 화질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나를(narle)' 서비스를 고품질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5G 로밍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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