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3일 18:38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대림산업, 한남3구역 재개발 수추 총력…7조원 금융조달

신한·우리은행 각각 7조원 규모 금융업무협약 체결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9-09-23 09:09

▲ 대림산업 이종태 주택영업실장과 우리은행 강봉주 센터장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비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총 14조원 규모의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소요되는 천문학적인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체결금액은 은행별로 7조원 규모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올해 도시정비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약 2조원의 공사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는 7조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추정된다. 내달 18일 시공사 입찰제안서를 마감하고 12월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현장설명회 보증금을 가장 먼저 납부한데 이어 현장설명회 참여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단독시공을 결정하고 조합에 참여의향서를 전달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향후 수주에 성공하면 이들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