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봉사에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묘역 헌화와 묘비 닦기, 잡초 제거 후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한다"며 "국군의 날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롯데건설은 집 수리 봉사활동과 연탄 나눔, 임직원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 등으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1.48%(34억8100만원)으로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10대 건설사 중 세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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