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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내 집 마련' 욕구↑…주택구입태도지수 2분기 연속 상승

  • 송고 2019.09.23 09:32 | 수정 2019.09.23 09:3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주택 구입태도 지수 전분기 대비 1.0p 상승한 71.0

서울시민의 소비자 태도 지수. ⓒ서울연구소

서울시민의 소비자 태도 지수. ⓒ서울연구소

서울 시민의 '내 집 마련' 욕구가 커지고 있다.

23일 서울연구원이 내놓은 '삼사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 경기와 추석 경기 진단'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삼사분기 서울시민의 주택 구입태도 지수는 전분기 대비 1.0p 상승한 71.0으로 조사됐다.

주택 구입태도 지수는 지난해 삼사분기 72.6에서 올해 일사분기 69.5로 하락했다가 이사분기에 70.0으로 반등한 이후 2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소식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서울시민의 체감 경기를 알려주는 '소비자 태도 지수'는 92.2로 전분기보다 0.5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지난해 삼사분기 95.9에서 계속 하락세다.

소비자 태도 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1년 후 가구 생활 형편에 대한 예측을 나타내는 '미래 생활 형편 지수'는 0.6p 하락해 88.2를 기록했다. 향후 가계소득 감소, 경기 불황, 물가 상승, 부채 증가 등으로 형편이 악화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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