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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태풍·제일평화시장 화재 금융지원 나서

  • 송고 2019.09.23 15:10 | 수정 2019.09.23 15:1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KB국민은행은 태풍 '타파' 및 지난 22일 발생한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타파'와 동대문 화재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납입할 경우 연체이자가 면제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체 지원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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