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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

민간기업 최초 SDG펀드 참여…UN 지속가능발전 목표 위해 운용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9-23 16:40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현대제철
현대제철이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최근 세계은행과 SDG펀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신탁기금 성격의 SDG펀드는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 및 보건 증진 등 유엔에서 오는 2030년까지 인류 상생 발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운용된다.

기금은 세계은행과 민간기업의 공동 기금 출연을 통해 조성되며 펀드의 혜택을 받는 국가는 방글라데시·브라질 ·멕시코·스리랑카·베트남 등 4개 대륙 23개 국가다.

현재 이 펀드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정부가 가입해 있으며 민간 기업으로는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참여했다. 세계은행과 현대제철이 매칭한 펀드가 사용될 사업은 향후 파트너십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임직원의 봉사를 위주로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철강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