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3
21.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57 0.25(-0.03%)
USD$ 1378.2 -1.8
EUR€ 1467.4 -2.6
JPY¥ 890.6 -0.7
CNY¥ 189.9 -0.4
BTC 96,056,000 403,000(-0.42%)
ETH 4,592,000 92,000(-1.96%)
XRP 795.2 14.4(1.84%)
BCH 737,800 8,800(-1.18%)
EOS 1,220 8(0.6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GS건설, 싱가포르서 '최우수 지하철 프로젝트' 대상 수상

  • 송고 2019.09.23 17:09 | 수정 2019.09.23 17:1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C937현장, 싱가포르 터널지하공간학회(TUCSS)주관 올해의 프로젝트 선정

GS건설 임기욱 부장, TUCSS 제야타란 쿠마라사미(Jeyatharan Kumarasamy) 학회장, GS건설 오진만 싱가포르지역본부장, GS건설 정찬균 부장, GS건설 김주열 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건설

GS건설 임기욱 부장, TUCSS 제야타란 쿠마라사미(Jeyatharan Kumarasamy) 학회장, GS건설 오진만 싱가포르지역본부장, GS건설 정찬균 부장, GS건설 김주열 부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이 시공한 싱가포르 C937 현장이 싱가포르 터널지하공간학회(TUCSS)가 주관하는 올해의 프로젝트 2019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이 상은 싱가포르 터널 및 지하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사 관계자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겠다는 목표로 개설됐다. 싱가포르는 지리적 특성상 터널 등 지하 공사가 잦다.

본선에 오른 5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GS건설이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C937 프로젝트는 리버벨리가에 위치한 총 연장 1.64km의 지하철 공사다. 1.42km 규모의 터널과 지하역사(2층 지하구조물)를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1년에 수주해 총 6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6년 12월 준공했다.

특히 C937프로젝트는 클락 키(Clarke Quay)라는 유명 관광지에 위치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강을 통째로 이설하고 운행 중인 지하철 터널 3개 라인을 교차 통과하는 고난이도 터널공사를 안전하게 준공했다.

지난 2016년에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기념 50대 기술공학 업적 중 2가지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C937프로젝트는 지난 3월 29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매 2년마다 해당기간 준공한 현장 및 LTA 산하 상생업체 중 19개 분야에서 우수 조직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LTEA(Land Transport Excellence Award) 2019에서도 다운타운 라인 3 C937현장이 최우수 지하철 프로젝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GS건설의 설계, 시공, 안전관리 및 공기 준수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그동안 GS건설이 싱가포르 정부에 쌓은 신뢰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3 15:56

96,056,000

▼ 403,000 (0.42%)

빗썸

04.23 15:56

95,899,000

▼ 407,000 (0.42%)

코빗

04.23 15:56

95,860,000

▼ 402,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