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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시행 한국산 선박평형수 중국 시장 공략

  • 송고 2019.09.25 06:26 | 수정 2019.09.25 06:35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2024년 모든 선박에 선박평형수정치 설치

부산에 준공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연합뉴스

부산에 준공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연합뉴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나라 조선기자재업계가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코트라 2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조선해양기자재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목적은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중국 진출을 늘리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기술력이 우수한 조선해양기자재 8개사가 참가했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 받은 품목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다. 해양오염 방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조선기자재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24년까지 전선박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한라IMS, 케이티마린 등 해당분야 기술이 우수한 한국기업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우리 조선업의 재도약과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한 상담회가 중국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 해양과학도시로 발돋움하는 칭다오에서 앞으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한국기업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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