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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7.29달러…트럼프, 중국에 강경 발언

  • 송고 2019.09.25 09:54 | 수정 2019.09.25 09:5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중국, 통화가치 인위조절 및 지적재산권 절취"

유로존 9월 PMI 지수 50.4…약 6년만의 최저치

국제유가는 미국의 중국 압박에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5달러 하락한 57.29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67달러 떨어진 63.10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주저 앉은 63.46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트럼프 미 대통령은 UN 총회 연설에서 중국의 높은 시장진입 장벽과 통화가치 인위적 조절, 지적재산권 절취 등에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은 쉽게 해소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로존과 독일의 경기 전망이 하락한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조업+서비스업)가 2013년 6월 이후 최저치인 50.4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성장동력이었던 독일도 9월 제조업 PMI에서 2009년 이후 최저치인 41.4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다.

이날 미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7% 하락한 98.33을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8.70달러) 오른 154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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