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산전·니코동제련·엠트론 등 30일 오후 원서 접수 마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00여명으로 수시채용까지 합하면 연간 1000여명 수준이다.
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LS전선·LS산전·LS니코동제련·LS엠트론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지원서는 각 계열사 채용사이트에서 30일 오후 15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인공지능(AI)면접·실무진 면접·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 직군은 영업·생산·품질·설계·지원·연구개발(R&D) 등 다양하다.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0년 2월) 등이 대상이다.
LS는 면접관의 성향이나 선입관에서 벗어난 객관적이고 구직자가 응시하기 편리한 방식의 AI면접을 도입해 산전·동제련·엠트론 등 계열사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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