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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5.91달러…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사우디-예맨, 부분적 휴전 합의…미국의 對이란 제재 철회 가능성
뉴욕 증시 상장된 중국기업 퇴출…8월 중국 공업 이익 전년比 2%↓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09-28 10:38

국제유가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0달러 하락한 55.91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3달러 떨어진 61.91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4달러 오른 62.07달러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석유공사]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사우디가 예맨과 부분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 협상을 조건으로 자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미국의 對이란 제재 철회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의 경기하락 전망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을 퇴출시키고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8월 중국의 공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