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탁 전임 부사장 고문으로 자리옮겨
하이스틸은 1일 엄신철 전무의 총괄 부사장 승진 등 2019년 하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엄 부사장은 하이스틸의 모기업 한일철강그룹 창업주인 고 엄춘보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의 장남이다.
지난 2009년 하이스틸에 입사해 해외영업부를 총괄하며 하이스틸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부사장 승진에 힘입어 경영권은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자인 권용탁 부사장은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상반기 이어 두 번째로 임원 인사 2명을 포함 총 5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현재 하이스틸은 30여개국에 가스관, 송유관 및 구조용강관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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