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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4일) 이슈 종합] 박 터지는 청약경쟁, 모빌리티 서비스 전쟁, 5G 장비 주도권, 끊이지 않는 ESS 화재 등

  • 송고 2019.10.04 19:42 | 수정 2019.10.04 19: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저금리·금융혜택·로또분양…'박 터지는' 청약경쟁
최근 은행권의 저금리 기조 속에 건설사들도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놓으면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4월까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모빌리티 서비스 전쟁 막오른 3파전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KST모빌리티 등이 일제히 서비스 확장에 나서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11인승 이상 대형택시 서비스를 출시하는 가운데 타다가 서비스 확대에 나서면서 대형 승합차를 이용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맞붙기 때문이다. KST모빌리티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와 함께 전기 택시 중심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삼성, 5G 장비 주도권 잡는다
삼성전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공들여 온 5G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세계 통신장비 1등 업체 화웨이와의 경쟁에서 누가 웃을지 주목된다. 특히 5G 상용화 초기와 달리 삼성전자와 화웨이 장비의 성능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일본 2위 통신사인 KDDI에 2024년까지 5G 기지국 장비를 공급하기로 하고 최근 납품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일본에 진출해 세계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점유유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끊이지 않는 ESS 화재…배터리업계 '냉가슴'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제조사를 떨게 했던 ESS 화재가 지난 6월 정부의 화재 원인 조사 발표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ESS 화재가 다시 잇달아 발생하면서 배터리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4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충남 예산, 9월 24일 강원 평창, 9월 29일 경북 군위 등 한달 새 총 3건의 ESS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6월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의 발표 이후 발생한 화재사고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기아 셀토스, 가심비 잡고 소형 SUV 전쟁 승승장구
하반기 현대자동차 베뉴와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출시되면서 소형 SUV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셀토스가 경쟁 차종을 제치며 독주체제로 들어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셀토스는 첫달 3335대에서 8월 6109대로 껑충 뛴 뒤 9월에도 8월과 같은 실적을 냈다.한달 판매실적이 6000대를 뛰어넘는 소형 SUV는 셀토스가 유일하다. 셀토스와 같은 달 새로 나온 베뉴는 첫달 1753대로 출발한 뒤 8월 3701대, 9월 3690대로 선전하고 있다.

◆엔씨·넥슨·카카오 "우리가 진짜 MMORPG"
엔씨소프트와 넥슨, 카카오게임즈가 모두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를 두고 ‘진정한 MMORPG’라고 자평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MMORPG에서 나타났던 한계를 보완했다는 것이다. 업계는 이들 신작에 적용된 신기술을 통해 모바일 MMORPG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무위 국감서 공매도 개선 방안 도마…이번에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단골 이슈인 공매도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국감에는 무엇보다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 논란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하지만 공매도 제도 개선 여부는 시장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사안 중 하나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금융위는 공매도 폐지보다는 제재 강화가 낫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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