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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내이사 물러나나

  • 송고 2019.10.05 10:46 | 수정 2019.10.05 11:1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6일 임기 만료, 재선임 주총 위한 이사회 움직임 없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공판 앞두고 부담감 분석 제기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EBN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EBN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이사 임기(3년) 만료를 앞둔 가운데 연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삼성전자 측에서 관련사안을 결정할 주주총회 소집 움직임이 없는 데다, 이 부회장의 경우 국정농단 사건 관련 공판까지 앞뒀기 때문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26일로 만료된다.

상법상 이 부회장이 사내이사직에 재선임되기 위해서는 임기만료 전 2주 전, 즉 오는 12일까지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내야 한다.

물론 주주총회 개최 여부는 사전에 임시이사회를 열어 결정한다.

그러나 현재 삼성전자는 이사회 개최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앞서 이 부회장은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이슈가 발생한 지난 2016년 9월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등기이사에 올랐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오는 25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앞둔 상황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더라도 신사업 발굴 및 대규모 투자 결정, 미래 먹을거리 육성 등을 통해 부회장직 역할은 계속 수행해나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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