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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식 '쿡킷' 하루 2000건 주문

3년 내 1천억원 규모 매출 확대
고객 후기 5점 만점에 4.7점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9-10-10 10:20

▲ CJ제일제당 간편식 브랜드 쿡킷 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쿡킷이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밀키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쿡킥은 출시 6개월 만에 하루 2000건에 달하는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 매주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들의 품절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쿵팟퐁커리', '감바스알아히요', '밀푀유나베' 등 매출 상위 메뉴의 경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주문이 쇄도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만족도는 매우 높다. 고객 후기(별점)는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 하고 있다. 매일 100건 이상 후기들이 올라올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주소비층인 3545 세대들이 쿡킷 앱에 인증샷과 후기를 자발적으로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구매율도 40%를 훌쩍 뛰어 넘으며 충성 고객도 대폭 늘었다. 특히 쿡킷 앱은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비스 1개월 만에 다운로드 2만 건을 돌파했다. 출시 100일을 맞은 현재 총 6.4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일평균 4만여명이 쿡킷 앱을 방문, 회원수도 총 3.3만명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성과는 쿡킷 앱을 출시해 자체 플랫폼을 마련키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차별화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제철·집밥·스트레스 해소·한식·글로벌 등 다양한 테마별 메뉴를 구성해 고객 취향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기존 종이 형태의 레시피 카드도 동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상품별 '지정일 배송',
'신메뉴 알림'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도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향후 3년 내 1000억원 규모로 매출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경연 CJ제일제당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쿡킷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