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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美 MIT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 송고 2019.10.11 11:00 | 수정 2019.10.11 08:4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LG테크놀로지벤처스-MIT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 쇼케이스' 개최

LG그룹 미래사업 준비 차원…신기술 및 역량 확보 투자 협력 진행

LG가 운영하는 기업 벤처 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MIT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공동 개최했다

LG가 운영하는 기업 벤처 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MIT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공동 개최했다

LG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LG가 운영하는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10일(현지시간) MIT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공동 개최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 김동수 대표, MIT 교수진을 비롯 MIT 출신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화두인 'AI 기술 동향과 스타트업의 협력'에 대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MIT 라메시 라스카 교수와 레베카 숑 연구원, 구글의 빈센트 밴후케 수석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AI 활용 보안 및 로봇 개발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쉬' 등 AI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는 미국 현지 유망 스타트업 9개 업체가 사업모델을 설명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작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5개 계열사가 출자한 총 4억2500만 달러 규모 투자 펀드를 통합 운영중이다. MIT 출신 혁신 스타트업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모빌리티 공유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셀(Ridecell)'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래 자율주행·인공지능·로봇·AR/VR·바이오 등 LG그룹의 미래 준비 차원에서 신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13개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 3300만 달러에 달한다.

김동수 LG테크놀로지벤처스 대표는 "MIT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 및 대학들과 적극적인 연계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발굴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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