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WWF)'에 멸종 위기 희귀 조류 보전을 위한 환경 보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매 분기 진행하고 있는 게임 연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를 통해 진행됐다. 컴투스는 지난달 유저들의 참여 후원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세계자연기금은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는 자연환경의 보전을 위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이다. 컴투스가 후원한 기금은 희귀 조류의 보호 활동 및 서식지 복원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들의 안정적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은 현재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