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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3.55달러…OPEC 추가 감산 시사

  • 송고 2019.10.11 09:51 | 수정 2019.10.12 12:2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2월 OPEC 총회서 내년 추가 감산 논의

9월 사우디 생산량, 발표치보다 2배 감소

국제유가가 일제히 올랐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6달러 오른 53.55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78달러 상승한 59.10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소폭 상승한 57.77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 추가 감산 가능성에 힘을 받았다. OPEC 바르킨도 사무총장은 최근 런던에서 열린 'Oil & Money 컨퍼런스'에서 "2020년 더욱 강화되고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 12월 총회에서 추가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OPEC은 올해 1월 시작된 감산 정책을 지난 7월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감산 규모는 내년 3월까지 하루평균 120만 배럴이다.

지난달 발생한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우디는 9월 생산량에 대해 전월 대비 하루평균 66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세컨더리 소스(Secondary sourc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루평균 128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98.69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0.8%(11.90달러) 하락한 150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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