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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사업가 100명 육성…구광모 대표 "땀과 노력이 LG의 미래"

  • 송고 2019.10.13 12:20 | 수정 2019.10.14 07:4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선임·책임급 젊은 인재 발굴 미래사업가 체계적 육성

구 대표 "꿈 크게 갖고 도전, 더 큰 미래 성장 집중"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 대표가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미래사업가로 육성중인 100명의 젊은 인재를 만나 '도전과 성장'을 강조했다.

13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대표는 올해 2월과 4월 한국과 미국에서 이공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테크 컨퍼런스에서 R&D 인재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에 미래 준비 차원의 젊은 사업가 육성 현장을 찾은 것.

구 대표는 "꿈을 크게 갖고 힘차게 도전하며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해달라"며 "여러분이 우리의 고객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LG의 미래라는 걸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 대표는 "여러분이 사업가로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는 올해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해 미래사업가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력 있는 젊은 인재를 육성하려는 취지다. LG가 기존의 관성을 깨고 이들의 성장을 전폭 지원한다. 각 계열사의 추천을 통해 선임 및 책임급 인재 100여명을 미래사업가 후보로 육성중이다.

LG 미래사업가 육성 프로그램은 사업가 마인드 교육, 선배 사업가로부터의 코칭과 멘토링은 물론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혁신적 시도를 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수행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오프라인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역량 강화 ▲외부 사업가를 초청해 환경 변화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미래 사업가로서 준비해야 할 역량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구 대표는 작년 하반기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 평택 LG전자 생산기술원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 등 미래 성장을 위한 R&D 현장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 벤처 캐피탈인 LG테크놀로지 벤처스를 찾아왔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현재 자율주행·인공지능·로봇·AR/VR·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준비 차원에서 신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해 1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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