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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자율주행차용 플랫폼 개발 컨소시엄 'AVCC' 협력

안전하고 저렴한 자율주행차 대규모 구현 가속화
"대규모 자동화 차량, 자율주행차 위한 첫 과제"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10-14 08:50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이 자동차 및 컴퓨팅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들과 함께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VCC(Autonomous Vehicle Computing Consortium)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된 ARM 테크콘(ARM TechCon)에서 공식 출범된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반도체, 컴퓨팅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로 구성된 자율 컴퓨팅 전문 기술 선도 조직이다.

AVCC의 초기 회원사로는 ARM,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덴소(DENSO),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엔비디아(NVIDIA),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 토요타(Toyota) 등이 있다.

AVCC 회원사들은 대규모의 자율주행차를 구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핵심 도전과제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AVCC의 비전과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일련의 권고 사항과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자율 시스템의 성능 요구사항을 차량 별 요구사항 및 제한 사항인 크기, 온도 범위, 전력 소비량, 안전 등에 조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같은 권고사항들은 현재 프로토타입 시스템 내에 있는 자율주행차를 대규모로 구현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회원사들은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적 복잡성과 장애 요인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협력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하고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에 집중하고자 한다.

실무진들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통적으로 겪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산업 간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해 연구, 교육, 출판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ARM 관계자는 "AVCC는 전세계 자동차 에코시스템 구성원들과 이해당사자들이 현실의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고 혁신의 초석을 쌓으며 이를 기술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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