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줄였다'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 예약판매

송고 2019.10.14 10:03 | 수정 2019.10.14 10:03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빈폴키즈는 오는 27일까지 '20년 신학기 책가방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자전거 자수, 클래식 체크 패턴, 토끼 캐릭터를 적용해 디자인이 다양해졌다. 또 무게가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빈폴키즈는 신학기 책가방 보강재를 가벼운 것으로 교체해 무게를 기존 700g~900g대에서 500~700g대로 무게를 20% 이상 낮췄다.

또 빈폴키즈는 자전거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베이직’ 책가방과 토끼 캐릭터인 빙키의 귀를 활용한 디자인의 ‘헬로 빙키’ 책가방을 선보였다.

베이직 책가방은 패턴을 최소화하면서 레드, 블루, 그린 등 눈에 띄는 컬러를 사용했다. 헬로 빙키 책가방은 빙키 캐릭터와 하트를 올오버 패턴으로 적용해 귀여운 느낌을 준다.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디테일들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책가방 등판에 레이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인체 곡선을 살려 입체적으로 제작, 충격을 흡수하고 무게를 분산해 통기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멜빵에 쓰리엠(3M) 반사판도 적용됐다.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해 야간 활동시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아이들의 이용 편의성과 실용성도 높였다.

책가방을 열 때 여밈 부분이 전체적으로 열려 아이들이 가방 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고 꺼낼 수 있게 제작됐다. 가방 끈의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탈착 가능한 체스트 벨트도 포함됐다. 아이들이 쉽게 열 수 있도록 원터치 푸시 버클을 사용했다.측면에는 보온 보냉 기능의 별도 포켓을 달아 물통으로 인해 내용물이 젖을 위험성도 없앴다.

빈폴키즈는 책가방 외에 신주머니, 핸드폰가방도 함께 출시했다.

신주머니는 실용적인 지퍼 여밈을 적용했고 탈착 가능한 크로스 끈이 있어 학원 가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핸드폰가방은 슬링백, 크로스백 등 여러 스타일로 출시됐다.

빈폴키즈의 책가방은 오는 27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실내화 사은품을 증정하고, 책가방·신주머니 세트 구매시 15% 할인 적용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정식 출시되며, 구매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 책가방은 매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라며 “아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보다 편안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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