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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형 단독주택 관심 '급증'…라이프스타일 변화 영향

  • 송고 2019.10.14 10:52 | 수정 2019.10.14 10:5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단독주택과 아파트 장점 합쳐…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

우미건설, 11월 고양삼성 우미라피아노 527가구 공급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블록형 단독주택 혹은 연립주택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타운하우스와 같은 새로운 주거 형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블록형 단독주택/연립주택은 단독주택처럼 개인 정원은 물론 다락방, 루프탑,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을 가지고 있어 개성에 따른 연출이 가능하고, 층간소음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곧바로 집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외지거나 고립된 느낌이 없고, 규모의 경제에 맞게 입주에 따른 비용 부담도 덜하다. 각종 관리 시스템은 물론 기반 시설, 커뮤니티까지 제공하는 상품이 등장하면서 주거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실제로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자이더빌리지'는 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고, '운양역 라피아노 1차'도 최대 20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브랜드 주택들이 청약마감 및 분양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삼송지구에 '삼성 자이더빌리지'를 분양했다. 418가구 모집에 5308명이 몰려 경쟁률 12.1대 1을 기록했고, 지난 8월에 공급한 동탄신도시 '우남퍼스트빌테라스동탄'도 238세대 모집에 5576명이 몰렸다.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를 선보인다. 전용 84㎡ 단일 면적에 총 527가구 규모이다. 단지 안팎으로 오금천과 오금공원이 인접해 있고 일부 세대는 북한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테라스, 정원 등의 넓은 서비스 면적과 CCTV시스템 등 보안 시스템도 적용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단독주택단지 '리버써밋 포스힐'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E-1블록에 전용면적 366~477㎡, 최고 3층 규모의 프라이빗 단독주택단지 50필지를 조성해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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