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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가짜뉴스 팩트체크 민주당 0건"

  • 송고 2019.10.14 11:11 | 수정 2019.10.14 14:1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국당 16번 검증할 때 민주당 한 차례도 다루지 않아

윤상직 "정권 친위대 역할을 자처…허가취소사유 해당"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가짜뉴스 팩트체크를 통해서 자유한국당 의원 발언을 16번 걸쳐 다루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언은 한 차례도 다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윤상직 한국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여의도연구원과 공동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월 정치인 발언 19건에 대해 팩트체크를 실시했다.

19건 중 16건(84%)이 한국당 소속 정치인의 발언이었으며 2건은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었다. 나머지 1건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이었다. 민주당 의원의 발언은 0건이다.

또 이 코너가 팩트체크 대상으로 삼은 언론매체도 편향성이 매우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 보도가 총 26회 다뤄졌고 동아·중앙일보가 각각 7건, TV조선이 6건 순이다. 반면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각각 5건과 4건이 다뤄졌다.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은 "tbs가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심각한 정부편향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폐지돼야 한다"며 "특히 교통방송의 최종 책임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교통방송이 편향적 방송을 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가짜뉴스 팩트체크한 것을 보니 그 칼끝이 전부 한국당과 조선일보를 향하고 있다"며 "정권의 친위대 역할을 자처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허가취소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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