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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대신 책임매니저' 현대제철, 내달 직급체계 개편

  • 송고 2019.10.14 16:53 | 수정 2019.10.14 16:5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직급 체계 4단계로…"매니저·책임매니저" 호칭 변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내달부터 직급과 호칭 체계를 단순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1월 1일부로 현행 6단계의 직급 체계를 4단계로 축소하는 인사 개편을 시행한다. 

5급사원(전문대졸 상당)과 4급사원(대졸 상당)은 G1으로, 대리는 G2, 과장은 G3, 차장과 부장은 G4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사원에서 대리까지 '매니저', 과장부터 부장까지는 '책임매니저'로 호칭도 바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인사제도 개편에 발맞춰 내달부터 직급 개편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차들은 순차적으로 직급 제도를 축소하고 있다. 이같은 인사 개편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주도 아래 전문성 중심의 인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승진연차제도를 폐지하고 수평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문화를 다듬으며 인사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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