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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일상형 스마트 선글라스 '글라투스' 출시

실시간 자외선 체크·운전자 졸음 알림·시야 확보 최적화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0-15 09:02

▲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스마트 선글라스 '글라투스'의 양산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최초로 공개했다. 일상에 가장 최적화된 스마트 선글라스인 글라투스는 일반과 프리미엄 2가지 제품으로 나뉘며, 일반 제품의 경우 블랙, 브라운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일상형 스마트 선글라스 '글라투스(GLATU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라투스는 햇빛 아래에서도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스마트 선글라스다. 실시간 노출되는 자외선체크를 통한 피부 보호 알림 기능이 특징이다.

선글라스 양쪽 측면에 내장된 자외선 센서가 시간대별로 자외선 지수를 추적, 보호가 필요한 위험 단계에 따라 보이스 알림을 제공한다. 자외선 센서의 경우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햇빛을 커버할 수 있는 위치로 설계됐다. 현재 국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글라투스에는 운전 컨디션 체크 및 위험 예방 기능도 있다. 선글라스에 내장된 센서가 차 내공기질을 측정한 뒤 환기가 필요하다는 등 보이스 알림을 통해 안전한 대기질 유지를 안내한다.

눈꺼풀 깜박임 패턴을 분석해 위험 단계에 따라 알림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실시간으로 주변의 조도를 체크해 자동으로 시야를 최적화하게 하고, 선글라스 렌즈에 자동 변색 기능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외부 조도를 맞춘다.

이노션은 15일 크라우드펀딩 채널인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에 제품을 론칭해 선주문을 받는다. 일반 제품의 경우 295달러(약 35만원), 자동 변색 렌즈가 탑재된 프리미엄 제품은 355달러(약 42만원)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 제품은 블랙, 브라운, 청록 등 4개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노션은 내년부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라투스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노션은 9월 말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안경박람회에서 글라투스 양산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