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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3.59달러…미중 합의 의구심 증폭

  • 송고 2019.10.15 09:33 | 수정 2019.10.15 09:3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서명 앞서 중국이 추가 협상 원해"

美 "미합의시 추가 관세 예정대로 발효"

국제유가는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11달러 하락한 53.59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16달러 하락한 59.35달러로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1달러 떨어진 60.03달러로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국제유가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합의 관련 의구심 부각에 주저 앉았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최근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후 양국이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이 서명에 앞서 추가 협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합의가 완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 미 재무부 장관은 "중국과 합의에 이를 것"이라면서도 "합의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12월 15일 부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가 예정대로 발효될 것"이라고 발언해 불안감을 높였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98.45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6%(8.90달러) 오른 1497.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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